1. 천연 가중 소파의 경우
평소 마른 수건으로 수시로 닦아주며 부드러운 천에 물기를 꽉 짠 후 가볍게 닦아주시면 좋습니다.
머리나 종아리가 닿는 부분은 오래 방치하면 탈색이 되거나 벗겨짐이 생기므로 특히 더 관리가 필요합니다.
심하게 오염이 된 경우 헝겁에 비눗물을 묻힌 뒤 꼭 짜서 얼룩이 묻은 부위를 닦아내고 마른 수건으로 다시 한번 닦아 물기를 제거합니다.
지우개를 사용하시거나 핸드크림을 헝겁에 소량 뭍혀 닦아도 오염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.
1년에 3~4번 정도는 가죽 전용 클리너로 관리하시고 이런 용품들을 사용할 경우 가죽에 직접 바르지 말고 헝겊에 뭍혀 살살 닦아주시면 더욱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
2. 인조가죽 소파의 경우
천연 가죽보다는 관리가 쉽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수명이 빨리 줄어드므로 인조가죽 소파도 관리가 필요합니다.
평소에 마른 수건으로 수시로 닦아주고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은 물기를 꼭 짠 헝겁으로 닦아주세요.
전체적으로 때가 탔을 경우 중성세제를 탄 물에 헝겁을 담가 물기를 꽉 짠 다음 닦은 후 환기시켜 소파를 건조시킵니다.
인조가죽 소파의 경우 화학 제품이기 대문에 가죽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.
핸드크림을 헝겁에 소량 뭍혀 닦으면 오염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.
새 차를 구입하면 몇개월이 지나야 냄새가 빠지는 것과 같이 새 소파에는 가죽과 내부의 스펀지 등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.
수시로 환기 시키면 시간이 지나면 냄새는 자연스레 없어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