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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노데코의 사랑스러운 아이

작성자 디노데코(ip:)

작성일 2014-12-10

조회 98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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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 

 

 

디노데코에 귀염둥이 디노가 있다면, 또 다른 귀염둥둥이가 존재한다는 사실!

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디노데코 이웃님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또 팔불출 처럼

 

그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에 ♩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~ 우리 처음 만날 그날에~♬ㅎㅎㅎ

새까만 눈과 머리칼을 소유하고 있고, 넘어질듯 말듯 뒤뚱뒤뚱 계속 걷기만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~

처음보는 사이임 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초상권 따윈 생각하지 않은 채 사진을 찍고 말았답니다.

하루 반나절 이상 숙면을 취하는 디노가 두눈 새파랗게 뜨고 있는날은 시완이가 출근하는 날입니다.

사실 시완이는 디노에게 별 다른 관심이 없지만, 디노는 시완이를 라이벌로 생각하는지 온종일

감시하기 바쁩니다. 사장님의 사랑을 시완이에게 빼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?

 

 

 

 

디노데코의 귀염둥둥이 시완이를 소개하자면~

이제 17개월된 남아로 노원구 묵동에서 디노데코의 2인자 연팀장님과 최실장님의 사랑 안에서 태어나 무럭무럭

자라나고 있는 귀염둥둥이랍니다.

시완이가 좋아하는 일은 계속 걷기, 좋아하는 노래는 히히하하 인데요~

친해지면 까꿍놀이도 리드하고, 가끔 저에게 소리도 지르는 등.....☞☜ ㅜㅜㅜ(복수 할꺼야!!!)

그래도 앙칼진 귀염둥둥이랍니다.

 

 

 

 

창문 밖 세상으로 탈출하고 싶어서 한동안 멍하니 서 있더니 창문에 뽀뽀를......

이 로지님이 광나게 닦아놓은 창문을......

 

 

 

 

 

이 동글동글한 귀염둥둥이는 어디에서 온거야~? 이 로지님이 만들어 놓은 네임택을....네임택을...ㅜㅜ

 

 

 

 

연팀장님을 닮아서 인지 떨어진 밥풀 한알도 주워먹는 검소한 아이랍니다.ㅎㅎ

 

 

 

 

 

처음 맛본 미역의 미끌미끌한 느낌이 좋았던건지 고사리 같은 손을 푹 담근 채 미역국 한 그릇을

다 건져 먹습니다. 쁘리~스똬~일~ 호로록~!호로록~!

아이가 혼자서 할 수있게 지켜봐 주는 최실장님과 팀장님의 육아법을 보고 혼자서 속으로 감탄했답니다.

히히

 

 

 

 

오늘은 디노데코 사람들이 시완이네 집으로 모여 족발과 보쌈을 우걱우걱먹으면서 회식을 하는 날입니다.

사람들이 많아 기분이 좋은지 히히~하하~히히~하하~ 시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네요.

 (아 귀여웡귀여워우엉 백번~!)  

 

 

 

 

 

어린 시완이에게는 시끄럽고 편한지 않은 회식자리가 불편할만도 할텐데 칭얼대는거

   없이 잘 놀아주는 시완이가 너무 기특하네요~!

   업무중에는 한 카리스마 하시는 연팀장님 이시지만 아들래미 앞에서는 자상자상 하세요~

  팀장님 지못미....

 

 

   시완이를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안았는데 벌써 보고싶어지네요.

   

    우리 디코데코 이웃님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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